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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국군'.. 맘스터치 '군대스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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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국군'.. 맘스터치 '군대스리가' 시작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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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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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맘스터치의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 '군대스리가'에 참여한 월드컵 스타 선수들이 충남 계룡대에서 국군 장병들과 경기를 벌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전국의 군부대를 찾아 축구·족구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 '군대스리가'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맘스터치가 공개한 '군대스리가' 편에서는 이천수, 설기현, 김용대 등 2002·2006 월드컵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군부대를 방문해 육군, 해군, 해병대 장병들과 축구·족구 경기를 펼쳤다.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터치플레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는 충남 계룡대를 시작으로 육군 1, 2, 5군단 및 해병대, 특전사7공수여단,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국방과학연구소(ADD), 해군 등 전국의 총 10개 부대에서 진행된다.

월드컵 스타들과 국군 장병들의 경기를 통해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축구는 한 골당 50만원, 족구는 경기 승리 시 100만원이 적립된다. 기금은 오는 10월 육군본부가 진행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전달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자부심과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2017년부터 월드컵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지구방위대 FC'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금(적립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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