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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상품 출시…계정목표 '2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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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상품 출시…계정목표 '2배 상향'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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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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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는 19일 고급형·일반형에 이어 실속형 매트리스 렌탈상품을 출시하며 매트리스 렌탈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렌탈업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매트리스 위에 까는 탑퍼의 경우 탄성이 좋은 HR폼(High Resilience Foam) 소재를 사용했으며 매트리스의 경우 '7존 듀얼 독립 포켓 스프링'을 적용했다.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은 경도가 다른 두가지 스프링을 활용해 매트리스 전체 면적을 7개 영역(머리·어깨·허리·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으로 구분해 세밀한 체중 분산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 방식도 세분화했다. 탑퍼와 탑퍼커버 교체시기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나눠 요금을 차등적용했다. 월 렌탈요금은 의무사용기간 6년 기준 2만900원에서 3만2900원 까지다.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 1만원 이용시에도 5000원을 할인 받는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7월까지 매트리스 렌탈 누적 가입 계정은 목표대비 120% 이상"이라며 "실속형 제품 출시를 제기로 월 신규 가입 계정 목표를 연초 목표치의 두 배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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