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2019' 8월의 모바일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9일 열린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2019 '8월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이봉규 심사위원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 서형준 토이스미스 대표, 김지홍 이웃벤처 대표, 김성용 남의집 대표,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 /사진=이동훈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남의집', '호텔리브', '공장 주식회사', '타스'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9' 8월 시상식을 열고 △남의집의 취향 기반 거실 모임 서비스 '남의집' △이웃벤처의 호텔식 아파트 청소 서비스 '호텔리브' △플레이하드의 공장 시뮬레이션 게임 '공장 주식회사' △토이스미스의 IoT(사물인터넷) 분석 솔루션 '타스'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이봉규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 심사위원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준형 편집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바일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11월 열리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