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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내년 총선 출마 안 한다고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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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내년 총선 출마 안 한다고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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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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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이학재 의원 질의에 답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및 그 소속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이진호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내년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 안 한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현재 국무위원(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지역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병)을 겸직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그동안 "제 거취는 임명권자(대통령)의 의견을 존중해 판단할 것"이라고 유보된 입장을 취해왔다.

이날 발언은 내년 총선 출마에 좀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도 유 부총리 답변을 듣고 "그럼 출마하신다는 걸로 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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