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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타 세탁기 28년째 완벽" 사연에 '감동'…LG의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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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타 세탁기 28년째 완벽" 사연에 '감동'…LG의 선물은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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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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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받은 LG 세탁기와 함께 선 마이후아씨/사진=LG 글로벌뉴스룸 제공
/사진=LG 글로벌뉴스룸 제공
1993년 구입한 골드스타(옛 금성사) 세탁기가 최신 세탁기로 돌아왔다.

21일 LG전자의 영문 웹사이트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기' 콘테스트를 진행, 리마에 사는 카르멘 마이후아씨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LG전자는 백색가전 내구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페루 각지의 사연을 접수 받았다. 1000건 이상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지만 30년 가까이 금성 골드스타 세탁기를 쓰는 마이후아씨를 넘어서지 못했다.

심지어 마이후아 씨는 같은 해 구입한 골드스타 TV도 소장하고 있었다.

마이후아 씨는 "골드스타 세탁기는 30년 가까이 가족과 함께하면서 거의 완벽하게 작동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마이후아씨에게 감사의 표시로 신형 세탁기인 LG 탑 로드 워셔를 선물했다.

한편 이 내용이 담긴 영상은 지난 20일 기준 유튜브에서 148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새로 받은 LG 세탁기와 함께 선 마이후아씨/사진=LG 글로벌뉴스룸 제공
새로 받은 LG 세탁기와 함께 선 마이후아씨/사진=LG 글로벌뉴스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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