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바뀐 디자인·혁신 설계 적용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자체 브랜드 새 단장 정책에 따라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은 상품 디자인을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자체 기술과 디자인, 철학까지 주거 상품 전반을 재정립했다. 이를 통해 가변 주택과 맞춤형 주택, 장수명 주택 등 주거 생활 양식에 맞춘 새로운 상품 공급을 추진 중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를 적용했다. 입주자 안전을 위해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 분리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계획했다.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고속철도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혁신 설계가 곳곳에 들어간다.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가 대표적이다. 피트니스와 독서실, GX 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이 자연환경과 연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첨단 보안·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 '5ZSS'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보안성을 강화하면서 편의성도 높인 원패스시스템을 추가했다.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카드를 접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갖춰 설계됐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