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vs 모델, 우아한 스웨이드 룩…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페라가모 2023 S/S 컬렉션./사진=페라가모(FERRAGAMO) /편집=이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 페라가모 2023 S/S 컬렉션./사진=페라가모(FERRAGAMO)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우아한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최근 채영은 패션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를 찾았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사진=페라가모(FERRAGAMO)

이날 채영은 스웨이드 소재의 베이지 재킷과 롱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했다.

긴 금발 머리를 풀어내린 채영은 차분한 룩에 독특한 굽 디테일의 아이보리색 스트랩 샌들 힐과 깜찍한 블랙 미니 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페라가모 2023 S/S 컬렉션./사진=페라가모(FERRAGAMO) /편집=이은 기자

이날 채영이 착용한 제품은 '페라가모'의 2023 S/S 컬렉션 제품이다. 이는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첫선을 보인 컬렉션이다.

이날 채영은 페라가모 2023 S/S 프리뷰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해 총 1458만원에 달하는 럭셔리한 룩을 선보였다.

목 위로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의 스웨이드 블루종은 575만원, 롱 스커트는 469만원이며, 깜찍한 크기의 완다 미니 백은 239만원, 페라가모 로고 굽 디테일의 엘리나 샌들은 175만원이다.

채영은 런웨이에 오른 모델 룩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 슈즈와 가방 스타일링만 조금 달랐다.

채영은 깜찍한 미니 백과 간결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독특한 가죽 소재의 호보백과 가느다란 가죽이 겹겹이 연결된 샌들을 매치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페라가모의 2023 S/S 프리뷰 컬렉션은 오는 30일까지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서울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내년 2월에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