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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선 웃었다...8월 6.2%↑ 시장성장률 상회

(상보)아이오닉·니로 친환경차 순항 지속 점유율 6.8%...하반기 소형 SUV 형제 출격 기대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7.09.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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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로씨드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 '프로씨드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 (33,100원 상승550 -1.6%)가 유럽에서 선전하며 중국·미국 시장에서의 고전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1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 유럽 시장에서 6만146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6.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유럽 시장 성장률(5.5%)을 웃도는 것이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6.8%(현대차 3.3% + 기아차 3.5%)였다.

유럽 시장에서 준중형 SUV(다목적 스포츠 차량) 현대차 (156,000원 상승1000 -0.6%)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가 각각 8392대, 7027대 팔려 성장세를 주도했다.

여기에 현대차 아이오닉(1583대)와 기아차 니로(2386대) 등 친환경차가 순항하며 힘을 보탰다.

현대·기아차의 1~8월 누적 판매량도 66만288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5.6% 늘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최근 들어 부쩍 유럽 시장을 챙기는 분위기다. 특히 하반기에는 유럽 시장에 소형 SUV 형제인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이 동시 출격해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다.

정 부회장은 지난 4일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국해 한 주간 오스트리아 린츠, 독일 뉘른베르크를 거쳐 스위스 취리히까지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도 했다.

이번 유럽 출장은 수소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현지 판매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고,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는 현대차 고성능차 라인업 'N 브랜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알려졌다.

아울러 하반기 유럽에서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챠량) '코나'를 처음 내놓는 만큼 이를 비롯한 하반기 유럽 사업 현황을 총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도 현대·기아차는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이 모터쇼에서 '코나'와 'i30 패스트백'을 메인 모델로 전시했고, 기아차는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기아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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