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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부회장 "진보된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 내년부터 적용"

'현대·기아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장서 밝혀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7.10.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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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을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33,850원 상승450 1.4%) 연구개발총괄 부회장(사진)은 12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2017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HDA 시스템은 장시간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낮춰주기 위한 주행편의 기술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가 올바르게 운행되고 있다고 판단되면 주행 속도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나 도로의 제한속도에 맞춰 스스로 운행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등으로 인식한 차선 정보, 전방 차량과의 상대위치, 상대속도 등을 고려해 조향과 가·감속을 제어하기 때문에 차로 중앙 유지 운행이나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이날 "1·2·3 단계 정도의 HDA 시스템이 있는데 내년에 양산되는 차부터 2·3 단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선 고급차부터 장착하고 저급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선변경까지 가능한 HDA 시스템이 나올 것"이라며 "차선변경은 좀 어려운 건데 그렇게 되면 모든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4~8명의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팀을 이뤄 직접 혁신적인 미래 이동수단을 실물로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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