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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0' 프로젝트 추진, 안전시스템 강화"

클라스 닐슨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 간담회서 밝혀..내년 출시 대형트럭에 긴급제동·차선이탈경고장치 기본 장착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7.11.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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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부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들기 위해 ‘비전 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내년도 사업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클라스 닐슨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사진)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볼보 제품이 관련된 교통사고 발생율을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볼보트럭 대형 제품에 긴급제동장치(CW-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닐슨 사장은 "한국은 볼보트럭의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볼보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스 닐슨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클라스 닐슨 볼보그룹 트럭부문 총괄 사장/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실제로 볼보트럭은 교통사고 조사팀(ART)이 각종 교통사고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안전시스템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닐슨 사장은 또 하이브리드 콘셉트럭과 LNG(액화천연가스) 트럭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한 차세대 연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00% 전기로 구동이 가능한 트럭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닐슨 사장은 아울러 운송 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볼보트럭의 미래 동력으로 차량 연결성과 자율주행, 전기동력화를 꼽은 뒤 "이 3가지가 앞으로 상용차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차량 연결성과 자율주행, 전기동력화에 집중해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개발하고 교통 사고와 도로혼잡을 줄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은 20년 노하우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래투닝(군집주행)'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플래투닝'은 여러 대의 트럭을 무선 네트워크로 묶어 선두에 있는 트럭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 뒤따라오는 트럭이 1초의 간격을 두고 함께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닐슨 사장은 마지막으로 "최근 상용차 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맞춰 무인주행과 능동적 안정장치 등의 신기술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기술은 운전자를 보조하는 수단일 뿐 결국 운전자가 안전한 운행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훌륭한 제품 개발은 물론 운전자가 차량과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볼보트럭 FH LNG 모델/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 FH LNG 모델/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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