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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연예계 데뷔 붐

[금주의이슈]15세이하 미드틴-로틴이 속속 데뷔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입력 : 2009.01.11 10:08|조회 : 1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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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소희, 모델 박서진, 가수 아이유, 오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말 여중생 맞아?”

5일 케이블프로그램 Mnet ‘아이엠어모델4’ 우승자 박서진(14)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 최연소 도전자인 그는 중학교 2학년생. 어린 나이에도 167cm 47kg의 늘씬한 몸매에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갖춰 ‘미성년자 모델’로 단박에 떠올랐다.

이처럼 최근 17~19세 ‘하이틴’보다 어린 ‘로틴(low-teen, 13,14세)-미드틴(midteen, 15,16세)’이 속속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그 나이또래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동시에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어필하고 있다.

고전 '춘향전' 속 춘향이가 '꽃다울' 방년 16세(만15세)였으니, 여중생이지만 마냥 어리다고만 볼 수 없는 나이다.

‘로틴-미드틴’ 스타의 사례로는 2007년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원더걸스의 소희(16)가 대표적이다. 인형처럼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그는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새침한 여중생의 모습을 그대로 지녔다. 앳된 얼굴에도 비율 좋은 늘씬한 몸매를 지닌 것이 색다른 매력으로 작용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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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이 촬영한 세미 누드 ⓒ아이엠어모델 미니홈피

소희의 상승세에 맞물려 혜성처럼 등장한 ‘아이엠어모델’ 우승자 박서진은 나이를 뛰어넘는 섹시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서진은 ‘천의 얼굴‘로 180도 달라지는 팔색조의 모습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노련미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서진은 지난달 27일 상의를 벗은 채 남성모델과 몸을 밀착시키고 세미누드 화보를 찍는 등 미성년자에 걸맞지 않는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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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가수 오리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한편, 중학교 3학년생인 신인가수 오리(Ori, 본명 백지현,15)도 가창력 논란으로 일약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지난 2일 KBS 2TV '뮤직뱅크' 데뷔 무대에서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부른 그는 매끄럽지 못한 고음처리와 불안정한 음색으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오리여신‘‘오리트니 스피어스‘ 등 반어법 별명을 붙이며 비꼬았지만, 덕분에 오리는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르면서 관심을 받았다.네티즌의 혹독한 비판 때문에 “신인이라 긴장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다“는 동정여론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통통한 몸매에 10대 소녀다운 외모로 어필하고 있는 오리는 독특하게도 솔로 여중생 가수로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00년 14세에 데뷔한 보아(22)의 성공사례 이후 2001년 15세였던 다나(22)가 미드틴 솔로 여가수로 나왔지만, 어린 나이에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하기란 쉽지 않은 일.

오리는 이같은 우려에도 최근 원더걸스의 소희, 카라의 강지영(14)처럼 소녀그룹을 택하는 대신 남달리 솔로 행보를 보이며 ‘미드틴‘ 솔로 여가수의 부활을 예고했다.

오리에 앞서 지난해 9월 데뷔한 동갑내기 가수 아이유(15·본명 이지은)도 소리소문없이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보이스로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타이틀곡 ‘미아‘를 발표한 그는 자신감 하나로 똘똘 뭉친 당찬 모습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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