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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보유자도 "집값 더 올라야" 10%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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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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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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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9월 정기 여론조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지난 2일과 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값 적정성에 대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7%가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보유자도 "집값 더 올라야" 10%뿐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금융기관 자율에 맡기는 등 집값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여론은 여전히 "집값이 비싸다"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 중 "집값이 적정하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20.4%를 차지했다. 총 86.1%의 응답자가 아직 집값이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판단한 셈이다. 반면 "지금보다 집값이 올라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8.8%에 머물러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20~30대 젊은 계층에서 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75.9%), 화이트칼라(72.7%), 학생(76.2%)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아직 집을 구매하지 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현재 주택 가격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보유 형태에 따른 응답을 살펴보면 자가주택을 보유한 응답자의 61.2%, 전세 거주자의 82.5%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지금보다 가격이 더 올라야 한다고 응답한 자가주택 보유자의 비중은 10%, 전세 거주자는 5.6%였다. 월세와 무상·기타 주택 거주자 중 집값이 올라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0%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2.8%), 강원·제주(72.6%), 광주·전라(72.4%)에서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서울은 64.3%, 경기·인천은 65.7% 등이다.

거주 주택형태 별로는 아파트 거주자의 11.5%가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올라야 한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세대주택(7.3%), 연립주택·빌라(5.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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