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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行 신정환...현지 측근 "마카오행? 몰라"

  • 세부(필리핀)=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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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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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채권자와 3억 빚 문제 해결뒤 여자친구 동행 세부 떠나

세부 국제공항(작은 사진은 신정환) ⓒ세부(필리핀)=문완식 기자
세부 국제공항(작은 사진은 신정환) ⓒ세부(필리핀)=문완식 기자
MT단독'이번에는 홍콩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도박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여자친구와 함께 홍콩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신정환이 어제(13일) 밤 9시 45분 비행기로 여자친구와 함께 홍콩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신정환의 이번 홍콩행은 그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A씨와의 채무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7일 세부에 들어 온 신정환은 세부 내 주요 카지노에서 바카라 등 게임을 즐기다 3억여 원의 거액을 탕진했으며, 이 돈은 A씨에게서 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A씨가 '신정환과 돈 문제가 해결이 됐다'고 말했다"며 "'돈 정리가 됐다'며 A씨가 신정환이 홍콩으로 떠났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이번에 홍콩으로 떠나며 최근 세부 현지로 온 여자 친구와 함께 했다. 다른 동행자는 없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채권자 A씨는 신정환이 홍콩으로 떠난 것만 확인했고, 그가 홍콩 인근 마카오로 갔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정환이 A씨에게 '당분간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세부에서의 빚 문제는 해결을 봤지만, 한국에서의 빚이나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 때문에 귀국을 망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인천 거주 시민 B씨가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 사건을 외사부(부장검사 김석우)에 배당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고발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신정환이 도박을 한 사실이 있는지, 도박을 한 사실이 있다면 도박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등을 그가 귀국하는 대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한다는 방침으로 신정환으로서는 귀국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정환의 이번 홍콩행과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오후 전화통화에서 "13일 오후 세부에서 홍콩으로 떠났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동행 여부에 대해서는 "여자친구는 비슷한 시각 다른 비행기를 이용,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정환이 홍콩에 도착했다는 것만 확인했다"며 "마카오로 갔는지는 알 수 없다. 전화기가 꺼져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방송 일정에 불참하고 있다. 이후 필리핀에 머물며 카지노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박 설에 휘말렸다.

이에 신정환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뎅기열에 걸려 현지 병원에 입원 했을 뿐, 거액이나 상습 도박은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현지를 찾은 여러 언론들이 신정환이 입원했던 병원을 방문, 신정환이 뎅기열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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