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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PD "신정환 日서 동행, 내내 지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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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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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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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방송인 신정환이 19일 귀국 직전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 제작진과 만났다.

'한밤' 제작진은 20일 오후 생방송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부터 귀국하기 직전까지 신정환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 직전 '한밤' 김기슭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신정환과는 같은 편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다"며 그의 귀국 전 상황을 전했다.

김PD는 "신정환은 다리를 절고 있었으며, 내내 착잡한 표정이었다"며 "제작진이 건강상태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들어가서 모든 것을 이야기 하겠다'고 답할 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PD는 "신정환이 오랜 타국 생활 때문인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고도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27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이후 지난 19일, 146일 만에 입국해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어 20일 필리핀에서 1억 3000여 만원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날 신정환은 귀가에 앞서 "포기하지 말고 사죄하고 반성하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지인들이 조언을 해줬다"며 "용서를 빌면 언젠가는 용서를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지인들이 말해 귀국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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