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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文, 정신나간 盧정권의 2인자…北에 돈 대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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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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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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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의 2인자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참여정부가 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할 것"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 유세에서 "노 전 대통령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마치 아이들이 어른한테 잘 보이려고 자랑하듯, 미국이 제국주의·패권주의라고 욕하고 미국과 싸웠다고 자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 "우리 안보의 생명선인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말하고 전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짓겠다고 하고 미국과의 합동작전인 '작계5029'를 없애버리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가 제기한 '국민연대' 정부와 관련, "국정 혼란만 가져오게 돼서 대한민국 국민만 불쌍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이정희·심상정·안철수, 이렇게 4각 연대의 정권이 탄생하면 어떻게 되겠냐"면서 "대통령 문재인, 법무장관 이정희, 복지부장관 심상정, 안철수는 '팽' 당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부재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금지 기한을 앞두고 민주당이 국정원과 28살 미혼여성에게 '흑색선전'으로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공작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문 후보는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들면서 인권을 침해했다. (문 후보가) 진정한 부산 사나이라면 국정원과 여직원에게 깨끗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0년전 이곳 부산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무려 30%나 지지를 했다"면서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또 다시 북한에게 돈을 대주고 북한은 그 돈으로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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