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프랑스, 또 사스유사 환자...'사람간 전염' 우려 증폭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프랑스, 또 사스유사 환자...'사람간 전염' 우려 증폭

머니투데이
  • 황재하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654
  • 2013.05.12 17:11
  • 글자크기조절
프랑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두 명 째 발견됐다./유로뉴스 동영상 캡처
프랑스에서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유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또 확인됐다. 특히 이 환자는 첫 번째 사스환자와 같은 병실을 쓴 것으로 드러나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환자는 특히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원 병실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프랑스 보건 당국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nCoV-EMC) 감염 의심 환자를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당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으나, 두 번째 감염자가 첫 번째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쓴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 사람 간 전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0년 전 동아시아에서 800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2년 9월 처음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30명의 감염자가 발견됐으며 그 가운데 18명이 사망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에서 발견됐으나, 최근 영국과 독일, 프랑스에서 감염자가 발견되며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고열,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기침 등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2024 키플랫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