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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버지가 두 아이 목 절단 후 롤러타고 유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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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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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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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자신이 살고 있는 프랑스 남부 리옹 인근의 생뜨프리에스트에서 친자인 두 아이의 목을 칼로 잘라 살해한 영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인디펜던트
두 아이의 목을 잘라 살해한 후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현장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영국 남성(48)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이 살고 있는 프랑스 남부 리옹 인근의 생뜨프리에스트에서 친자인 두 아이의 목을 칼로 잘라 살해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살해된 아이들은 각각 5세와 10세였다. 두 아이는 부모가 2년 전 이혼한 이후 어머니와 함께 살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셋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남성의 집을 방문했다.

전날 남성의 집에 아이들을 데려다준 전 부인은 다음날 피에 흠뻑 젖은 옷을 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남성을 마주했다.

이웃 주민 여러 명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달아나는 남성을 봤다고 증언했다. 그는 범행이 드러난 지 몇 시간 만에 리옹 중심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리옹 검찰청 검사는 남성이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성의 범행이 험악했던 이혼과정, 양육권 상실과 관련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남성은 이제껏 제3자와 동행한 상태에서만 아이들과 면담했으며, 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전 리옹에서 살던 부부의 한 이웃에 따르면 남성은 알코올중독에 빠지고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 부인에게 이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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