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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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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 2013.1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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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음달 확정 발표..."채용 규모·방식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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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24,500원 보합0 0.0%)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제도를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하루 중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해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을 내부 검토 중"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공채가 끝나는 대로 채용 인원과 방식 등 제도 도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간선택제는 근무시간을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으로 선택하고 근무량만큼 정규직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일자리다. 정부는 이날 경력단절 여성이나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정규직 재취업을 지원하는 '주부 직업훈련생 채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이유로 퇴직한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주부들에게 직업훈련과 사회 재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7년 도입됐다.

포스코 생산기술직 주부 직훈생은 고교 혹은 전문대 졸업자 중 포항과 광양에서 상주 또는 교대근무가 가능한 기혼 여성이 대상이다. 시험분석, 품질검사, 설비운전, 정비지원 등 생산기술직군이다.

주부 직훈생으로 뽑히면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3개월간 철강생산공정, 화학분석, 재질시험, 제품출하, 기초 정비실무 등의 훈련과정을 거친 후 포항과 광양제철소 현장에서 정규직 생산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4조2교대' 근무 제도를 통해 연간 근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휴무일수를 늘릴 수 있다. 포스코에선 육아나 가사 등 집안일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용 제도로 꼽힌다.

포스코 관계자는 "생산 현장뿐 아니라 서울 사무소 사무직군 중에서도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채용 규모나 방식은 내부 검토를 거쳐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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