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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28억·손예진 93억…연예인도 반한 '홍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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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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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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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30>'홍대거리'에 투자한 연예인들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유정수 머니투데이 디자이너.
신동엽 128억·손예진 93억…연예인도 반한 '홍대상권'

최근 ‘홍대상권’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해 재테크하는 연예인이 크게 늘었다. 예전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나 신사동을 선호했지만 홍익대 앞 상권이 커지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높은 임대료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어서다.

19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방송인 신동엽(45)은 지난 4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439㎡, 연면적 1536㎡의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을 128억원에 사들였다. 현재 이 빌딩엔 음식점·사무실·가정집 등이 세들어 있다.

오태환 원빌딩중개 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상마당 앞 홍대 메인상권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매달 약 4000만원을 받는 건물로 시간이 지날수록 빌딩시세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대상권은 1984년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개통된 후 형성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 압구정의 오렌지족들이 홍대로 이동하며 고급 카페거리가 조성됐다. 이후 인근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입되며 파티문화와 클럽문화가 도입됐다.

현재 홍대상권은 패션·문화·유흥 등 멀티상권으로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인천국제공항과 이어지는 공항철도가 개통되며 홍대상권에는 해외관광객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임대료와 권리금이 상승하자 인근 합정역 일대 카페거리 외곽으로도 상권이 커지고 있다.

이곳은 2012년 6월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한 메세나폴리스 준공과 함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카페거리로 몰려들고 있다. 카페거리 내에는 쌀국수·피자·파스타 등 각양각색의 음식점도 자리잡았다.

이곳에 올 1월 영화배우 손예진(손언진·33)이 건물을 사 화제가 됐다.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에 위치한 건물로 대지면적 496㎡·연면적 278㎡의 2층 건물이다. 등기부등본상 93억5000만원에 매입했으며 65억원가량을 대출받았다.

오태환 팀장은 “공동개발구역으로 지정돼 단독개발이 힘들지만 상업지역이어서 용적률 800%를 받는다면 10층 이상 대형 빌딩으로 신축할 수 있다”며 “유명 커피브랜드나 프랜차이즈가 들어서면 손예진이란 프리미엄과 지리적 이점이 결합해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현재 군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김종운·31)은 2013년 4월 ‘홍대거리’ 인근인 상수동에 지상 4층 건물을 9억9000만원에 매입한 후 1년반 만에 팔아 9억4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매매 전까지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900만원의 월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대상권은 최근 ‘독막로’ 남쪽 일대까지 확장돼 이곳에 카페가 속속 생겨나면서 ‘제2가로수길’ 조성이 기대된다. 서울화력발전소(당안리발전소)가 노후화와 주변 지역의 기능·경관적 문제 등을 이유로 지상부는 공원, 지하는 발전소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개발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유다.

스타강사 김미경씨(50)도 지난해 봄 서울화력발전소 인근에 14억5000만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카페로 신축하고 있다. 원래는 80대 노부부가 사는 허름한 단독주택이었지만 홍대상권 확장으로 혜택을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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