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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세계 최고 권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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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 기자
  • 2016.1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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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현상을 설명하는 언어공백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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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영어사전
세계를 경제에 큰 충격을 준 '브렉시트'(Brexit)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된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1928년 처음으로 출간된 영국의 영어 사전으로 미국의 웹스터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는다. 이 사전은 영어 출판물이나 문서에서 인용문을 발췌해 어휘의 뜻을 정의하는 방식으로 작성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는 브렉시트를 "유럽연합(EU)에서 영국이 탈퇴하는 것 혹은 이와 관련된 정치적 절차로 규정된다"며 이번 주 최신 영어 사전에 추가되는 1500개 단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영국은 2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 탈퇴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했으며, 이 브렉시트 결정 전후로 이 단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공식적인 브렉시트 절차는 내년에 시작될 전망이다.

EU의 단일 통화권인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단어 '그렉시트'(Grexit)도 새롭게 추가됐다.

피오나 맥퍼슨 OED 선임편집자는 "브렉시트라는 단어가 만들어져 사전에 실리기까지 속도가 매우 빨랐다"며 "중대한 현상을 설명하는 언어의 공백을 메웠을 뿐 아니라 외국어 신문 1면에 오르내릴 만큼 세계적 낱말이 됐다"고 등재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신조어 1500개 중에는 '유튜버'도 포함됐다. 사전에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유튜브의 빈번한 이용자로, 특히 이 사이트에 영상을 제작하거나 출연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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