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바이든 "승리 궤도" vs 트럼프 "선거 훔치려해…대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바이든 "승리 궤도" vs 트럼프 "선거 훔치려해…대승"

머니투데이
  • 김주동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04 15:14
  • 글자크기조절

[美 대선]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승리 위한 궤도에 있다"고 선언한 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이를 반박하는 성격의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크게 해냈다"면서 "하지만 저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한다. 이를 그냥 둘 수 없다. 투표소가 닫긴 뒤엔 투표할 수 없다"고 썼다.


이어 그는 "오늘 밤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며 "크게 이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조작될 수 있다고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고, 접전지역인 펜실베이니아가 6일까지 들어온 우편투표를 집계에 반영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이 글을 쓰기 직전 바이든 후보는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를 위한 궤도에 올랐다"면서 하루 뒤까지는 선거 결과를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접전지인 위스콘신, 미시건, 펜실베이니아 3곳을 언급하며 "긍정적"이라고 말해 조심스러운 승리 선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글은 이를 반박하는 또 다른 승리 선언이다.

이날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와 달리 접전 지역 10곳 중 8곳에서 앞서며 재선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PADO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위고비·레켐비 우린 왜 못쓰나(上) "전 세계서 잘 나가"…비만·치매 신약, 한국 출시 유난히 늦는 이유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