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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소비자들 "다양성 외면하는 기업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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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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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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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키플랫폼

이만 인플루언서가 3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키플랫폼'에서 '팬데믹 이후의 인플루언서 메시징-미국'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만 인플루언서가 3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키플랫폼'에서 '팬데믹 이후의 인플루언서 메시징-미국'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은 소비자들의 상품·서비스 선택 기준에도 영향을 준다.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비 등 '윤리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다양성 존중' 등 사회적 가치들도 '윤리'의 범주에 포함되는 추세다.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소속 이만 인플루언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3-2에서 "소비자의 기대와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기업도 발 맞춰 윤리적 비즈니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기업들을 향해 친환경을 요구하고, 지속가능한 선의의 비즈니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들도 윤리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이 '윤리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만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위해서 변하는 시늉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만은 "윤리적 마케팅의 핵심은 진정성"이라며 "기업은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며 환경과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만은 소비자의 요구와 그로 인한 기업의 변화가 선순환을 이룬다고 봤다. 이만은 "소비자들이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기업들이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있는 추세"라며 "기업들이 안전한 원료를 찾으면서 소비자들에게도, 지구 환경에도 더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윤리'의 정의가 확대되고 있다고도 했다. 이만은 소비자들의 '윤리 소비' 기준에 기업의 사회적인 포용성 정도도 포함돼 있다고 봤다.

이만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소비자의 41%가 다양성과 정체성을 중요시 하지 않는 기업은 피한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응답자 중 29%는 만약 기업이 다양성 등 윤리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브랜드 선택을 바꾸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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