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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럽 이통사에 '블록체인 노하우'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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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스페인)=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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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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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일 MWC 시큐리티서밋에서 선도 사례 발표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 블록체인·DID 기술 확산 논의

사진은 SKT의 블록체인?DID 서비스 '이니셜'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조회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사진은 SKT의 블록체인?DID 서비스 '이니셜'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조회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53,900원 ▲300 +0.56%)이 MWC 2022에서 자사 블록체인·DID(탈중앙식별자) 기술의 사업화 경험을 전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공유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MWC 2022의 시큐리티 서밋에서 'DID를 위한 3년간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9년 MWC에서 블록체인·DID 기술을 발표한 후 △대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발급 △고객센터 업무 개선 △휴대폰 보험 프로세스 개선 △모바일 출입증 △위험구조물 안전진단 및 무인 매장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적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블록체인·DID 기술의 국내 저변을 확대해 온 경험도 공유한다. 그간 SK텔레콤은 국내 블록체인·DID 기술 표준화에 참여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SDK(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만들어 개발자가 쉽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왔다.

SK텔레콤이 참가하는 서밋은 MWC 전시가 진행되는 내달 1일 열린다. 알리페이로 유명한 중국의 핀테크 기업 앤트 그룹, 미국의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텔레사인, 영국의 AI기반 ID기술업체 온피도 등도 참여한다. 특히 EU(유럽연합)이 신분 인증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서밋은 디지털 신분 인증 산업 진입을 추진 중인 유럽 주요 이통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이번 MWC에서 공유한 SK텔레콤의 블록체인과 DID 기술 사업화 경험이 디지털자산 분야의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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