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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사고, 시스템으로 미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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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 2007.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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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금융사고 징후 감지 종합관제시스템 개발

삼성SDS는 삼성카드와 함께 금융사고 징후를 사전 감지해 대처할 수 있는 실시간 종합관제시스템 'IT-SMART(Service Management Available Real Time)'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은 해당 금융기관이 전자금융 사고 피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기관이 피해액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전자금융사고는 금융기관들의 전산망 장애, 직원들의 업무실수 등으로 인해 이중인출, 출금 오류, 송금 지연이나 오류 등 금전적 손실을 유발하는 금융사고를 말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이 네트워크나 서버 등 하드웨어의 이상유무를 감지하는 시스템은 많이 활용하고 있으나, 금융데이터의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관제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관제시스템인 아이티 스마트(IT-SMART) 시스템은 기존 고객 및 거래 정보 등을 기반으로 카드대금이 갑자기 많이 청구되거나, 한도 오류, 발급 심사 오류, 대출 오류, 가맹점 대금지급 오류 등의 징후 발견시 자동적으로 담당자에게 메일 및 핸드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통보한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지난해 대외 금융기관 장애를 이 시스템을 통해 사전 발견, 해당 금융기관에 장애 사실을 통보해 전자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바 있다. 지난해 금융기관에서 이중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장애는 1만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금융기관은 업종의 특성상 많은 장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IT-SMART 시스템이 전자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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