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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상반기 영업익 93억...전년비 84%↑(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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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상반기 영업익 93억...전년비 84%↑(상보)

머니투데이
  • 김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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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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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8,910원 ▼110 -1.22%)는 26일 지난 상반기에 영업이익 93억45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53억8400만원에 비해 83.6%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랜드의 상반기 매출은 306억원으로 전년동기 226억원 보다 35.4% 증가했다. 순이익은 81억7200만원으로 전년도 47억4800만원보다 72.1% 늘었다.


바이오랜드의 2분기 매출액은 3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4%(80억원)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3.6%(42억원), 72.1%(34억원)가 증가했다.

바이오랜드 측은 "화장품원료의 수주증가로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억원(22.8%) 가량 늘었다"며 "헛개나무추출물의 지속적인 매출증대로 인해 기능성식품 원료도 전년동기대비 44억원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진단키트와 조직공학 제품의 확대로 인해 관련 매출이 전년대비 5억5300만원(89.9%)증가했지만, 의약품 원료의 경우 동아제약에 납품중인 스티렌 재고소진 지연에 따른 수주둔화로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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