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2년만에 '신상' 배당주펀드 나왔다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08.09 09:2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배당수익과 자본차익 동시 추구 'KB배당포커스' 출시

펀드업계에 2년여 만에 신규 배당주펀드가 나왔다.

KB자산운용은 배당수익과 자본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KB배당포커스펀드를 8월부터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KB배당포커스펀드는 2008년 10월 알리안츠기업가치나눔펀드가 출시된 이후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출시된 배당주펀드다. 국내 배당주펀드들은 대부분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코스피지수가 세자릿수일 때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주들이 각광 받으며 출시됐지만 코스피지수가 네자릿수로 접어들면서 시가배당수익률 감소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면서 신규펀드 출시도 자취를 감췄다.

KB배당포커스펀드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노리는 액티브형 배당주펀드다.

이 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송성엽 상무는 “포스코의 경우를 보면 2005년 주당 8000원을 배당해 3.9%의 배당률을 보였지만 2009년에는 배당금은 동일하지만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시가배당률은 1.3%로 낮아졌다"며 "KB배당포커스펀드는 배당수익에만 의존하는 정통 배당주펀드와는 달리 배당성향 증가기업과 이익성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서 자본차익까지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41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60%),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연보수 1.700%)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이 되지 않은 시점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한편 최근 5년간 코스피 종목의 시가배당률을 살펴보면 2005년 1.71%에서 2009년 1.38%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배당 메리트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당주펀드들도 다양한 전략을 병행해 수익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주펀드 중 가장 설정액이 큰 하나UBS배당60펀드는 강세장이 예상되면 배당성향은 조금 낮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이 큰 종목 비중을 늘리고, 반대로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가면 고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삼성배당주장기펀드 역시 배당여력이 있는 기업들 중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2년만에 '신상' 배당주펀드 나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