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日, BOJ가 외환시장 개입"-로이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日, BOJ가 외환시장 개입"-로이터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09.15 11:56
  • 글자크기조절
15일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터는 일본은행(BOJ)이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의 발언을 인용, BOJ가 시장에서 83엔을 전후로 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전 11시5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3엔(1.70%)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84.47엔을 기록 중이다.

앞서 장 초반 엔화 가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으로부터 환율 개입 의지가 적다고 여겨지는 간 나오토 총리가 전날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 총리직을 유임하면서 추가 상승해 장중 83엔대가 무너지는 등 15년래 최저(엔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달러 환율은 급등 반전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환율 개입을 확인하면서 "엔고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의 과도한 변동은 간과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필요할 때 개입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