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계 및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0~24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세계국가올림픽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출국한다. 아카풀코 ANOC 총회에서는 평창을 비롯해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등의 올림픽 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올림픽에도 후원사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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