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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수공, 4대강에 8조 투자…부채비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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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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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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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9%→2013년 139% 증가…경영부실·자금차질 등 부작용 예상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4대강 사업에 8조원을 투자해 부채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영천)은 7일 국정감사 현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재무전망' 자료를 공개하고 수공이 4대강 사업에 8조원을 투자할 경우 지난해 29%였던 부채는 오는 2013년 139%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수공은 지난해 9월 국가정책조정회의 결정에 따라 차입을 통해 4대강 사업 총사업비 15조4000억원 중 2012년까지 8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수공이 투자한 사업비의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미 지난해 6억원, 올해 184억원을 부족하게 지원해 수공의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고 정 의원은 분석했다.

또 국고 보조금 지원을 원칙으로 하는 4대강 금융비용을 출자 형태로 지원하면 2014년까지는 865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정부가 보조방식이 아닌 출자 형태로 금융비용을 지원할 경우 수공은 금융비용만큼 영업외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밖에 경영부실 논란, 자금조달 차질 등의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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