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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수공, 4대강 주변 택지개발 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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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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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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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기춘 의원 "제2의 LH로 전환 준비" 지적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4대강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을 주변 택지개발을 통해 회수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기춘 의원(민주당·남양주을)이 7일 대전 수공 회의실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공이 '4대강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4대강 사업 주변지역의 개발 잠재력을 평가하고 토지사용 기본원칙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중심의 수변도시를 모델로 복합단지, 주거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을 짓는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수공이 원금 8조원을 회수하려고 제2의 한국토지주택공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택지분양 사업이 잘 안될 경우 채무에 허덕이는 LH와 같은 신세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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