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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김정은도 신었다…여성스러운 군화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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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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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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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부터> 고현정, 고소영, 김정은 (사진= '대물' 스틸컷, 스타뉴스 제공, '나는 전설이다' 캡처)
↑ <좌부터> 고현정, 고소영, 김정은 (사진= '대물' 스틸컷, 스타뉴스 제공, '나는 전설이다' 캡처)
올해 밀리터리 룩이 부드러워진데 이어 '워커'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워커'가 여성 슈즈인 앵클부츠와 만나 더욱 여성스러워 진 것. '워커'는 군용 군화의 이름을 가지고 처음 등장했지만, 올 가을엔 여성도 워커 없이는 '엣지'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활용성이 다양해졌다.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한 스타들도 발 빠르게 워커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대물'의 주인공으로 올 가을 여성 패션스타일의 교과서가 되고 있는 고현정부터 이에 앞서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시크한 매력의 록커로 변신한 김정은까지 그녀들이 택한 워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고현정의 아나운서 룩에 힘주는 '워커'

방송 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드라마 '대물'.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톱스타 고현정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고현정의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방영 이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건 그녀의 패션. 아이돌 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벼 머리를 '고현정화'한 헤어스타일부터 심플한 아나운서 룩과 우아한 대통령 룩에 이르기까지 연일 온라인에선 '대물 고현정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나운서에서 대통령으로 변신하는 활동적인 커리어우먼 역할에 맞게 그녀는 단아한 아나운서 룩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여기에 포인트 스타일링이 되는 것이 바로 '워커'다.

↑ 고현정 (사진= '대물' 캡처)
↑ 고현정 (사진= '대물' 캡처)

캐릭터의 특성을 잡아야 하는 1회 방송에서 선보인 워커 스타일이 고현정 슈즈 스타일링의 기본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원피스에 박시한 재킷, 여기에 일반적인 아나운서 룩에서 볼 수 있는 얌전한 하이힐이 아닌 캐주얼한 스웨이드 소재의 워커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고현정만의 아나운서 룩을 연출했다.

↑ 고현정 (사진= '대물' 캡처)
↑ 고현정 (사진= '대물' 캡처)

또 몸에 꼭 맞는 스키니 진과 이지적인 그레이컬러 재킷에 매치한 워커는 활동성이 부각된 커리어우먼 룩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모노톤의 원피스와 세련된 블랙 베스트에 매치한 브라운 컬러의 워커도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고현정 스타일의 특징을 잘살려준다.

앞으로 아나운서에서 대통령으로 변신하는 고현정은 그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극 중 역할에 잘 어울리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워커를 자주 신고 나올 예정이다.

◇ 고소영, 김정은도 '워커'로 포인트!

↑ <좌>고소영, 스타뉴스 제공 <우>김정은, '나는 전설이다' 캡처
↑ <좌>고소영, 스타뉴스 제공 <우>김정은, '나는 전설이다' 캡처

'워커'는 고소영 공항패션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5월 장동건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고소영은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스키니 진에 줄무늬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스러운 패션에 흰색의 재킷과 초록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재킷과 어울리는 흰색 웨지 힐 워커로 전체적인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또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김정은도 극중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에서 '로커'역할로 분한 김정은은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그런 그녀의 스타일링을 도운 것은 다름 아닌 '워커'. 그녀는 시크하고 심플한 패션에 킬 힐 워커를 매치해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 워커도 여성스럽게 신어 볼까?

ⓒ아쉬
ⓒ아쉬

지난 해 앞코가 뾰족하게 다듬어져 섹시미를 더하는 스타일의 워커가 인기였다면, 올해는 뭉툭한 앞코에 버클과 끈으로만 장식돼 심플하면서 멋스러운 워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코가 뭉툭한 대신 킬 힐로 아찔한 섹시미를 제공해 트렌드인 '반전패션'과도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의 워커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라인을 가지고 있어 여성슈즈로 적합한 워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고현정과 김정은도 뭉툭한 앞코와 킬 힐을 가진 워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런 스타일의 워커는 고현정처럼 스키니 진과 심플한 재킷에 매치해도 좋고, 김정은처럼 미니스커트에 독특한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한 '락시크 룩'에도 잘 어울린다.

또 숏 팬츠에 루즈한 니트 상의와 함께 매치하거나 레트로한 컬러의 풀 스커트와 함께 연출하면 빈티지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유행인 보이쉬한 아우터까지 걸치면 금상첨화.

여성스러운 라인의 워커는 카디건보다는 선이 살아 있는 트렌치코트나 재킷에 매치하면 좋다. 원피스나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와 모노톤의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재킷을 걸쳐준 후 워커로 정점을 찍으면 스타일링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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