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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1761억, 40%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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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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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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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원화 강세 영향 등으로 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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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1,700원 ▲350 +0.85%)은 지난 3분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은 2조2741억원, 영업이익은 1761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원화 강세로 인한 해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3분기 누적매출액은 6조9020억원, 영업이익은 459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 전년도 같은 기간의 5.1%에서 크게 개선됐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지분법평가이익, 이자비용의 경감 등으로 4602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3242억원보다 42% 증가했다.

3분기 신규수주는 5조4945억을 달성, 누계수주액 16조18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연간 수주액(15조6996억원)를 넘어선 수치여서 연말까지 20조원 이상의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수주 잔고는 55조7625억원에 달해 현 매출기준으로 5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영업실적 호조와 재무건전성 개선으로 9월 말 기준 차입금은 전년 말 9727억원에서 9430억원으로 줄었으며 9385억원의 현금을 확보, 안정적인 유동성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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