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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Q 영업익 7.6억…"피처폰 실적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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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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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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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 (109,200원 상승2200 -2.0%)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4.2% 감소한 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9%, 57% 감소한 65억800만원, 9억4300만원이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피처폰 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며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국내 유저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3분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부 게임의 출시가 연기된 것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대체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컴투스의 3분기 매출은 분기 대비 2.3%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9%, 52.5%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 매출의 성장이 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컴투스의 3분기 스마트폰 게임 매출액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4% 늘었다. 분기 대비로도 91% 성장했다. 지난 8월에 출시한 스마트폰용 게임 '슬라이스 잇'이 미국 앱스토어에서 2위에 오르고, 영국과 일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한 결과다.

최백용 컴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회사의 주요 브랜드 게임인 미니게임천국5, 액션퍼즐 패밀리4 등이 출시되면 피처폰 게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으로도 3개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좀 더 나은 경영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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