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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루트제이드에 100억 투자

더벨
  • 이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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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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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업체…2013년 목표 코스닥 IPO 추진

더벨|이 기사는 10월25일(13:4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이하 스카이레이크)가 2차 전지업체인 루트제이드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운용 중인 SGI(스카이레이크글로벌인큐베스트)4호조합에서 루트제이드의 상환우선주를 100억원에 인수했다. SGI조합은 미국의 IT기업인 시스코와 국민연금, 모태펀드가 출자한 조합이다.

루트제이드는 2000년 3월 한국파워셀이란 이름으로 설립돼 지난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소형, 중형, 대형 2차전지 배터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타깃 시장은 소형 전자기기, 휴대용 의료기기, GPS, 블루투스 시계, 차량용 블랙박스, 3D 안경 배터리, PDA 백업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등이다.

특히 블루투스와 의료기기 등에 공급하는 코인형 리튬 이온 2차전지와 폴리머 전지가 주력 제품이다. 반면 휴대폰과 노트북에는 제품을 공급하지 않아 대형사인 삼성SDI와 LG화학과는 경쟁을 벌이지 않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60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160억원과 5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루트제이드는 생산성 높은 고밀도 공정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루트제이드 관계자는 “루트제이드의 제품수명은 15년에 달할 뿐만 아니라, 30% 원가 절감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미국 Dow Kokam에 3가지 형태의 기술 및 장비의 기술을 이전해주고 로얄티를 받는 라이센싱 계약을 맺은 상태다. 내년부터는 미국 1위 의료기기 업체인 Medtronic과 미국 1위 PND회사인 Garmin EMND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제품 공급처도 3D TV용 안경 제조업체와 대만 PND회사, 스마트그리드용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업체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루트제이드는 투자받은 100억원을 신규 라인 증설 및 시설 확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레이크 관계자는 “기술력이 뛰어나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제이드는 LG화학 출신의 홍지준 회장이 최대주주로 5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김영덕 대표(18.7%)와 경동도시가스(3.7%)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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