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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회장, 계열사 사장단에 사퇴 의사 표명

  • 홍혜영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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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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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융감독원에서 중징계 통보를 받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에 사퇴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주말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오전 열린 수요 정례 CEO 회의에서 계열사 사장단에 "이사회 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한지주 (27,350원 상승150 0.6%)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라 회장은 이백순 행장 등 6개 계열사 사장단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 초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연임한 것이 잘못인 것 같다"며 사퇴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라 회장은 "나를 음해하는 사람이 많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새로운 체제가 들어선 뒤에도 그 밑에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라 회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 회장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서둘러 귀국해 이번 주 안에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신상훈 사장이 직무정지인 상태에서 라 회장까지 사퇴하면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자리가 비게 돼 직무대행을 선임해야 합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는 현재 비상근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류시열 이사(사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30일 열리는 신한지주 이사회에선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지주 3인방의 거취가 확정되는 동시에 직무대행 선임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홍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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