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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문약 매출 감소…3Q 실적 부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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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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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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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3분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른 대형 제약사들과 마찬가지로 정부 규제강화와 영업일 감소라는 이중고에 시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 (56,100원 ▲800 +1.45%)은 3분기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97억원에 비해 10.3%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1578억원으로 전년도 1555억원에 비해 1.5% 증가했다. 순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도 291억원에 비해 0.7% 감소했다.

정부 규제와 영업일수 감소로 주력 전문의약품(ETC) 제품인 아토르바, 안플라그, 로자살탄 등이 부진을 보여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영업이익 부문은 연구개발(R&D)비용 증가로 인해 부진했다는 평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3분기에 연구용 기자재를 새로 들여와 R&D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4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신규 도입 품목을 확보하고 영업환경이 개선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고혈압복합제인 트윈스타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공동판매를 시작하고 내년 말에는 700억원 규모 대형 품목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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