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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분데스리가 '데뷔골 폭발' "존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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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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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분데스리가 '데뷔골 폭발' "존재입증"
[OSEN=허종호 기자] 손흥민(18)이 어째서 자신이 함부르크 SV의 특급 유망주인지,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함부르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서 끝난 쾰른과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제골을 허용한 뒤 역전에 성공, 한때 앞서 갔지만 재역전골을 내주며 2-3 패배를 당했다.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선발 출전이라는 좋은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공식 경기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주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문전으로 침투하며 골 찬스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러한 노력 끝에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을 통해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 들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발로 볼을 높이 띄워 달려나온 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가볍게 제친 손흥민은 수비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왼발 논스톱슛으로 침착하게 공을 처리, 골로 연결시켰다.

뛰어난 위치 선정도 좋았지만 결정적인 상황서 부담이 될 수 있었음에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데뷔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시즌 전 9번의 친선 경기서 9골을 기록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이었음을 분데스리가 관중들 앞에서 증명했다.

손흥민이 이날 경기서 골을 터트렸다고 해서 함부르크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 분명 손흥민은 아직 도전자의 위치에 있다. 그러나 손흥민의 나이가 18살이라는 것과 앞으로 기량이 더 발전할 것을 생각하면, 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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