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3차 방폐물 동아시아포럼에는 5개국 방폐물전문가 외 프랑스, 스웨덴 등 방폐물관리 선진국과 함께 OECD의 원자력기구(NEA)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 중 고준위 방폐물 지층처분, 중ㆍ저준위 방폐물 처분, 방폐물 처리, 방폐물 수송 및 포장, 방폐물 처분 경험 및 국제협력,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민계홍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동아시아포럼을 계기로 선진국과의 기술교류를 확대해 10년 안에 한국의 방사성폐기물관리기술을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방폐물관리공단은 내년 1월까지 인력양성 계획과 선진 방폐물관리기술 도입을 위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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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번째부터) 이상효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민계홍 방페물관리공단 이사장, 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윤호택 사업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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