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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강세 불구 1400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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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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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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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졸릭 '금본위제 도입' 주장도 상승세 부추겨

국제 금 가격이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14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아일랜드 내핍안 제출을 둘러싸고 다시 고조된 유럽 국가채무위기 우려에 투자자들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에 대거 몰린 때문이다.

아울러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WB) 총재가 새로운 금본위제 통화 개편방안을 주요 20개국(G20)서울 정상회의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도 금값 상승을 부채질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정규 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온스당 1412.00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전자거래에서도 1410달러를 넘어서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당초 연말께 1400달러 돌파를 예상했던 금 옹호론자들은 금값의 추가적인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는 금값과 S&P500지수를 연동해 볼 때 1970~80년대 당시 금값은 S&P지수 가격의 2~6배였지만 현재는 1.15배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다고 설명하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6일 금값이 1년내 165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양적완화 등에 따른 급등세로 우려의 뜻을 담았다.

금값 급등에도 불구 금값이 달러 강세 기조가 굳어질 경우 한 방에 '훅' 갈수 있다는 금 회의론자들의 입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63% 오른 77.027을 기록했다. 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약세를 보이던 달러는 유럽 불안 제고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사흘째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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