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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 물적분할 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

더벨
  •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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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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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기 500억원 규모...기관투자가 투자자로 나서

더벨|이 기사는 11월05일(17: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동부한농이 (주)동부하이텍에서 물적분할된 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부한농은 오는 15일 2년 만기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6.40%로 전일 종가기준 BBB+급 2년물 민평금리가 6.98%인 것에 비해 42bp 낮은 수준이다.

증권사 인수담당자는 "BBB급의 투자자 수요가 많이 있어서 발행금리가 낮아졌다"며 "동부그룹 차원의 리스크 해소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나 단기차입금이 없는 상황이라서 금리 상승에 대비한 여유자금 마련이 발행 목적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주관사는 300억원을 인수한 한양증권이, 인수사는 200억원을 맡은 동부증권이 선정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동부한농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기관투자가가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는 기관투자가도 BBB+급 회사채에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한농은 지난 10월1일 동부케미칼을 흡수합병함으로써 농업사업의 경쟁지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농약 및 비료부문에 집중된 사업구조 재편은 장기적으로 재무역량 강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하지만 송종휴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동부한농은 분할 과정에서 3450억원 규모의 차입금이 이관되어서 영업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에 비해 차입규모는 과중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또 동부하이텍이 차입규모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동부한농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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