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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현대건설 인수 참여..배경은?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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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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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이 현대건설을 위한 컨소시엄에서 합류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 인수를 기회로 관련 업무 강화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 (2,775원 ▼45 -1.60%)은 현대상선 지분과 컨테이너 등을 담보로 약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입찰 마감을 사흘 앞두고 동양종금증권은 재무적 투자자로 현대건설 인수전에 뛰어들게 됐다.

이는 동양종금증권이 40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를 주관하면서 IB 레코드를 쌓아가는 것과 함께 재무적 투자자로 함께 해 IB 부문으로 영역 확장을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양종금증권은 IPO, 유상증자, 주식 블록딜과 같은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바탕으로 한 자산관리에서 IB 부문으로 발을 넓히고, 최다 지점망을 활용한 강점까지 더한다면 종합증권사로써 면모를 갖출 수 있다는 전략이다. 꾸준한 성장에 2007년 110억원에 불과했던 IB 수익은 2008년 189억원, 2009년 388억원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번 현대건설 인수전은 동양종금증권으로써는 잃을게 없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인수전의 마지막에 뛰어든 만큼 조건이 좋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대상선 주식과 컨테이너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했기 때문에 자금회수에 문제가 없고, 유상증자의 경우에도 잔액인수 방식으로 수수료 수입이 상당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보승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7000억원 자금 대출은 남아도는 자금에 대한 종금 대출 성격이 강하다"며 "자금 지원 이상으로 확대해석은 무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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