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헤젠지 브라질 장관, 한국 전자부품社에 '러브콜'

머니투데이
  • 강경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14 12:0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하나마이크론과 반도체 후공정 합작사 유치 이어 한국 전자부품社 추가 투자 원해

하나마이크론 차트
"하나마이크론 (18,300원 ▲50 +0.27%)을 시작으로 한국의 많은 전자부품 기업들이 브라질에 투자해주길 원합니다."

세르지오 헤젠지 브라질 과학기술부 장관은 12일 충남 아산 하나마이크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자부품 기업들이 브라질에 공장을 건설해주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헤젠지 장관은 "브라질은 최근 경제 강국으로 급성장하는 것과 함께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잇달아 개최키로 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국가다"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도 공장을 운영하는 등 남미 가전 생산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헤젠지 브라질 과학기술부 장관(가운데)과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사장(오른쪽), 리카르도 펠리졸라 HT마이크로 사장(왼쪽)이 12일 충남 아산 하나마이크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르지오 헤젠지 브라질 과학기술부 장관(가운데)과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사장(오른쪽), 리카르도 펠리졸라 HT마이크로 사장(왼쪽)이 12일 충남 아산 하나마이크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는 "이렇듯 브라질 내 가전 등 완제품 공장은 다수 있지만 부품회사는 거의 없다"며 "특히 반도체의 경우, 연간 수요의 99%에 해당하는 170억달러 상당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등 부품산업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하나마이크론이 브라질 내 반도체 후공정 회사를 설립한 것은 브라질 정부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며 "하나마이크론과 협력으로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전공정 공장까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브라질 회사 파리츠(PARIT)와 자본금 800만달러를 50%씩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 HT마이크론을 통해 리우그란데두술 지역에 12만2000㎡ 규모로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 이후 현지에 발광다이오드(LED)공장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브라질 전자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하나마이크론을 시작으로 한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많은 전자부품 기업들이 합작사 형태로 브라질에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BTC 313개 남았다"는 거짓말? 루나 홈피 '보유량 0'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2022 웨비나 컨퍼런스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