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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3분기 영업익 41억…2억에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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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3분기 영업익 41억…2억에서 '껑충'

머니투데이
  •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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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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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영업익 2523.7% 급증...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7% 증가

스포츠브랜드 및 유통전문 기업 LS네트웍스 (4,630원 ▲270 +6.19%)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2억 원에 불과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23.7%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6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7% 신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28% 성장한 2077억원, 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프로스펙스 등 브랜드사업으로 3분기에 4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15.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임대사업은 49.1%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

LS네트웍스 경영지원본부장 안경한 상무는 “기존 사업 분야인 브랜드, 임대사업분야에서의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사업분야인 토요타자동차 딜러 및 자전거유통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 초 목표한 연 매출 2869억원은 무난히 초과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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