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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학원, 명지전문대 효자그룹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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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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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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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와 관동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송자)이 명지전문대를 중견그룹인 효자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가에 따르면 명지학원은 지난 5~6월 경 효자그룹과 명지전문대 매각 협상에 착수, 매각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효자그룹은 (주)효자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기업이다. 효자그룹은 현재 명지학원 측에 수백억원대의 인수자금을 제시, 추가 재정 기여금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효자그룹은 2008년 광운대 인수전에도 참여했지만 '제3자 매각불가'라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막혀 인수를 포기했다. 명지학원은 재단 재정 개선 차원에서 사회 각계를 상대로 명지전문대 인수대상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지전문대는 1974년 명지대학(옛 명지대)부설 명지실업학교로 개교했으며 현재 경영학부를 비롯한 7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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