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태블릿 PC 시장, 2014년까지 年 67%성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태블릿 PC 시장, 2014년까지 年 67%성장"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16 08:04
  • 글자크기조절

구글 안드로이드 인기

태블릿 PC 시장이 2014년까지 연간 67%에 달하는 급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 분석기관 오펜하이머 앤 코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태블릿 PC 시장이 올 1510만대에서 2014년 1억1500만대로 매년 66.5%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이 지난 4월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래 9월말까지 750만대를 판매하는 등 태블릿PC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으로 경쟁업체들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 (76,800원 ▲500 +0.66%)는 지난주 갤럭시탭을 출시했으며 올 연말 이전에 델, 휴렛팩커드(HP) 등의 태블릿PC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 또한 이 같은 출시붐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펜하이머의 이타이 키드론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호황이기는 하지만 2분기밖에 안된 역사를 가진, 검증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노트북, 넷북 시장은 아마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95억달러로 전망되는 태블릿 시장의 순익은 2014년 5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펜하이머는 새로운 시장으로 델과 HP 등 PC 업체들이나 노키아 모토로라 리서치인모션(RIM) 등 휴대폰 업체의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또한 그동안의 강점을 바탕으로 태블릿PC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의 인기가 애플의 선점 효과를 따라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