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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국내 최초 SNS 보안관제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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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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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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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애플리케이션(앱)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개인간파일교환(P2P) 앱까지 제어할 수 있는 보안관제 서비스가 출시됐다.

안철수연구소 (110,800원 ▼6,500 -5.54%)는 신개념 보안관제 서비스인 '세피니티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Sefinity Application Intelligence, 약칭S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세대 방화벽 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워크'(Palo Alto Network)사의 제품군을 안철수연구소의 보안관제 서비스와 결합한 것이다. 기존의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웹 앱 방화벽 등은 전통적 인터넷 앱(HTTP, DNS, FTP, SMTP 등)만 보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AI는 SNS, 이메일, 메신저, 게임, 사진/비디오 등 27개 분야 1000개 이상의 인터넷 앱을 식별해 제어할 수 있다. 가령 트위터나 페이스북 내용을 볼 수는 있지만 글이나 사진은 올릴 수 없게 한다거나, 메신저로 대화는 하되 파일 전송은 안 되게 할 수 있다.

또 콘텐츠 식별 기능을 강화해 기업 내부의 사용자가 파일 또는 메일로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 등의 내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을 차단한다.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위협도 기업의 관문에서 원천적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으며 SNS나 P2P 서비스 이용시에도 개별 콘텐츠의 위험성 여부를 판단해 업로드나 다운로드를 차단할 수 있다. IP 주소가 아닌 실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더 정교한 보안정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SNS 등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관제 서비스는 국내 첫 출시"라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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