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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10명중 1명은 본죽 먹고 시험, 죽 전문점 본죽 수능 전날과 당일 매출 66%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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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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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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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도시락예약제로 일부 매장 새벽 5시부터 영업, 전복죽, 불낙죽 등 많이 팔려

수능시험날 많은 수험생 도시락으로 죽을 찾았다. 대표 죽 전문점 본죽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날과 당일 매출이 급상승해 평소보다 1.66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수능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선 주문 된 도시락을 포함 수능 당일까지 약 7만 그릇이 판매되었다. 이는 올해 수능을 본 수험생 약 71만 명 가운데 약 10%가 죽을 도시락으로 싸갔다는 이야기니 10명중 1명은 본죽을 먹고 시험을 본 셈이니 실로 대단한 수치이다.

본죽 관계자에 따르면 “수능 당일 도시락으로 죽을 갖고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본죽에서는 올해부터 수험생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였고 특별히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생 개인도시락에 죽을 담아 판매해 작년보다 더 많은 수험생들이 찾았다”며 “아파트, 학교가 밀집되어있는 목동파리공원점, 양재은광여고점 등을 포함해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한 268개 매장은 수능 당일 새벽 5시부터 문을 연 곳도 있다. 일부 매장들은 예약 주문이 밀려 수능 당일 판매가 어려운 곳도 있었다.”고 전했다.

수험생 10명중 1명은 본죽 먹고 시험, 죽 전문점 본죽 수능 전날과 당일 매출 66% 급상승
본죽 목동 파리공원점 점주 정난미씨는 “수능 전날과 당일 도시락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죽을 찾지만 수능 일주일 전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날과 같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점심으로 죽을 꾸준히 주문해 먹는 경우가 많아 일주일 전부터 매출이 상승한다.”며 “올해는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수능 전날인 17일 하루 만해도 약 200그릇이 선 주문되었다.”고 전했다.

수험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죽은 전복죽, 불낙죽, 참치야채죽이었다. 전복죽은 매년 가장 많이 팔리는 죽으로 평일 대비 매출이 약 2.3배 상승했다는 것.

특히 전복의 양이 2배, 3배 많은 고가의 진전복죽이나 특전복죽도 평소 보다 1.2배 이상 팔렸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메뉴는 올해 수험생을 위해 출시한 불낙죽으로, 불고기와 낙지를 넣은 영양죽인 동시에 아니’불’ 떨어질’락’이라는 합격 기원의 의미도 들어 있어 수험생 도시락으로 가장 높은 판매 상승율을 보였다. 불낙죽은 평소 일평균 판매량의 약 4.8배 정도 수능 전날과 당일 판매가 상승하였다.

본죽 마케팅팀 이진영 팀장은 “수능 전날과 당일 죽의 매출이 크게 상승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죽은 위에 부담을 덜어주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 수험생들에겐 제격이고 영양 면에서도 탄수화물과 야채, 육류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고른 영양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전복죽이나 불낙죽이 많이 팔린 데에는 전복죽의 경우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자녀에게 최고의 영양식을 주려는 부모의 마음과 불낙죽은 ‘먹으면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메뉴명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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