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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영진이 지방 찾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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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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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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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어윤대 회장 지역업체 방문·민병덕 행장 직원 스킨십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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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임원들이 이번 주부터 전국 각 지역을 돌며 기업고객 확대와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어윤대 회장은 22일부터 29일까지 울산, 부산, 창원, 김해 등 경남 지역 중소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기업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어 회장은 취임 후 줄곧 개인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업금융의 확대를 강조해왔다. 조직개편 당시 기업금융 강화 차원에서 기업금융그룹 내 '대기업·기관 고객본부'를 신설,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

어 회장의 지방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임영록 사장도 조만간 고향인 강원도 지역 업체와 고객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윤종규 부사장과 박동창 부사장도 각각 호남과 수도권 지역 업체들을 찾아 고객 유치전에 팔을 걷어 부친다.

KB금융 관계자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 영업에 필요하다면 경영진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임원들이 솔선하는 모습은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시켜 영업뿐 아니라 조직 분위기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22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취임 후 1200여 명의 지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민 행장이 은행 전체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평소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민 행장이니만큼 직원들과 하루빨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어했다"며 "직원들도 행장과의 첫 만남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행장은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스킨십을 갖는 동시에 전국에 포진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틈틈이 방문, 기업고객 유치에도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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