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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은행 고위간부 송명근 교수에 수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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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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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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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0월 기준 외국인환자 1만명 넘어

건국대병원은 러시아 유력 은행 '프리모리에' 은행 고위 간부 발레리 이바노비치 야신 씨(68)가 관상동맥경화증으로 지난 10일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에게 수술받은 뒤 현재 VIP병동에 입원해 회복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야신씨는 "조금만 걸어도 호흡이 곤란해 블라디보스톡 현지 병원에서 검진해 보니 심장 수술을 빨리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마침 지난해 2월에 건국대병원에서 담석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이 병원 송명근 교수에게 각종 자료를 보내 문의했더니 기꺼이 치료해 주겠다는 답이 와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술 때와 수술 후 깨어나기 전 병원 측이 수술 경과 등을 러시아의 가족들에게 상세히 전해 줘 가족들의 걱정을 덜게 해 줬다"며 "퇴원해 러시아로 가면 이 병원의 가족 같은 서비스와 우수한 의료진에 대해 널리 알리고 동료들에게 적극 추천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3월 국제진료소가 문을 연 이래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올 한 해 건국대병원을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거나 입원한 외국인 환자는 10월 기준 1만2381명으로, 중국, 몽골, 일본 등 아시아 국가 뿐 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46개국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전담 의료진과 간호사,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 자원 봉사자가 예약부터 진료를 마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환자 진료 시 보험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갖췄으며, 건강검진을 위해 헬스케어센터와도 긴밀한 연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병원 측은 "잘 갖춰진 시설과 원스톱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더 힘써 글로벌 시대 병원 경쟁력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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