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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자산가치 대비 절대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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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자산가치 대비 절대저평가

머니투데이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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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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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트증권은 26일 무학 (5,110원 ▲20 +0.39%)에 대해 "현금성 자산 및 장기투자증권 등을 감안할 경우 절대저평가 돼 있다"며 "시장점유율 확대로 매출과 이익도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무학은 시가총액 1575억원이며 3분기말 무차입에 현금성 자산 16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LS로 운용되는 장기투자증권 549억원을 감안할 경우 EBITDA 대비 2배 수준의 시가총액이다.


무학은 울산 경남 부산 지역에서 화이트소주 좋은데이 등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2~3년 내에 수도권 지역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봉기 연구원은 "무학의 소주 시장 점유율은 2006년 7.4%에서 올 상반기 9.0%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류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23% 수준으로 소주시장 점유율 증가 추세는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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